킹스맨 : 시크릿 에이전트
2015. 2. 22. 15:01ㆍM Story
설연휴기간 동안 딱 시간에 맞아서 본 영화...
이 영화에 대해서 잘 몰랐었고, 그래서 코메디인줄 알고 보러 들어간 영화...
영화 맨 처음 도입부도 코메디처럼 시작해서 정말 코메디인줄...
하지만 영화가 진지하네...
영화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종반부...
피튀기는 생육전이 펼쳐지는 교회장면까지 정말 흥미롭게 봤다.
과연 이 영화... 어떻게 마무리를 할건지 흥미롭게 상상도 하면서...
헌데, 마지막이 으음.... 이건 뭐지??
화룡점정을 위한 눈의 잘 못 그린듯... 어이없는 마지막에 안타까운 실소가 나온다.
그것만 빼면, 화끈하게 재미있게 만든듯...
내 생각엔 2편이 나올거같은데...
V가 인공위성을 E로 부터 빌리는데, E를 악당의 필두로, 2편이 나오지 않을까...??
그때는 마지막까지 흥미롭길 바란다.